내가 좋아하는 책
회사에서도 툭하면 야근하고 작고 귀여운 월급으로는 부족해서 핸드폰으로 틈틈이 부업에 칼퇴근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좌담회나 오프라인 설문조사 알바까지 한다. 최근에는 한푼이라도 더 벌어보겠다고 늦게나마 티스토리 시작했고 웹소설에도 도전하려고 준비중이다. 더 어려서 아니 더 젊어서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살았으면 인생이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지만 오히려 옛날보다 더 건강해진 몸과 강해진 멘탈 차라리 지금이 시작이다. 난 성장하는 중년이다. 난 너무 오랜시간 정체되어 있었기에 지금 20대의 열정과 호기심으로 삶을 살고 있다. 그러나, 그래도 지치는 건 사실 그 와중에 틈틈히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독서를 하고 있다. 예전에 사람들이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마땅히 해야 되는 일이라고 했는데 나에게 독서는 취미이며, 휴..